[진천/CTN] 이병종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천군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집합교육 인형극을 상연했다.

'깔끔이의 1830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내 44개 기관의 1,234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특히 본 교육은 영유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으로, 많은 아이들이 집중해 관심있게 관람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인형극을 보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느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배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