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오는 29일 새뜸중학교, 가득뜰 근린공원에서 ‘제3회 한마음대회’와 ‘제4회 새롬동 문화나눔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1·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가을운동회, 2부 문화나눔축제로 진행된다.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새뜸중 운동장에서 열리는 1부는 큰공굴리기, 신발양궁, 피라미드 쌓기 등 7～8가지 종목이 진행되며, 경품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세탁기, 자전거, 쌀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20시 30분까지 가득뜰 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문화나눔축제는 어린이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할로윈 고스트 매직쇼, 퓨전 뮤직쇼는 물론, 가수 김의영·전영록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벼룩시장, 향토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단체 홍보부스 등이 함께 열릴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축제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주변 상가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