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은 지난 21일 오전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천경찰서 신축청사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춘복 경우회 진천지회장을 비롯해 유상돈 경찰발전위원회장, 권순일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협력 단체장과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장과 지휘부는 행사에 앞서 진천 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 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운전자회 남종현님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중빈님 외 4명이 충북경찰청장 감사장을, 경찰발전협의회 행정분과장 이보윤님 외 8명이 진천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사과 조영신 경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 경무과 이세연 경사 외 3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4명의 경찰관이 모범 경찰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식 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도 변함없이 매일 밤낮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진천경찰은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