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10월 5일,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충북지부 주관으로 지역 리더인 이·통장 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국이통장연합회충북지부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 주관 : (사)전국이통장연합회충북지부(회장 김병태)

이번 행사는 지역 리더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도내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역량 강화와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자치시대와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병기 초빙강사의 교육을 실시하고,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박람회장 현장견학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김병태 충북지부장은 "도내 이·통장님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행정 최일선에서 함께 도정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막혀 소외받고 발전하지 못한 충북을 바로세워야 한다"며"도민의 삶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님들께서 충북의 권리를 찾는 일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 진행되는 일에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리고, 충북을 대한민국의 흑진주로 만드는 일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