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에게 SW인재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제4회 충청북도 SW아이디어 발굴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 및 양성, ICT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충청북도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추진되는 대회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일) 자정까지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1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쟁부문은 블록코딩(기초/고급)으로 대회는 10월 23일(일) 청주시 서원구 소재 이지디자인컴퓨터학원에서 진행되며, CBT기반 역량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향후 11월 총 36명(초등부, 중고등부 각 18명)을 선정하여, 참가부문별로 ▲대상(2명, 충청북도지사상/충청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6명, 기초지자체장상), ▲우수상(10명,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회 포스터의 신청 링크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043)231-0616~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 SW산업의 유망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주도의 정책 지원과 지역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SW생태계 조성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충북 SW아이디어 발굴대회를 비롯하여 인력 양성 지원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