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9일 특수교육협의실(별관 1층)에서 2022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지원인력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인 특수교육실무원 12명, 시간제기간제교사 2명, 희망일자리 1명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힐링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지원 활동 중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교육지원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지원인력들이 평소 각 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니 서로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라탄 공예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추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개인의 장애정도 및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인력은 교육현장에서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