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와 대한 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는 7일 충주시 수안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은 "유기농 엑스포가 충청북도 괴산에서 개최하게 됨을 축하하며, 전국 어르신 회원들에게 엑스포 관람 요청과 홍보를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인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유기농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엑스포에 대한노인회의 참여가 매우 뜻깊고 유기농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