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새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강화 기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민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5개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여 유형별 맞춤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5개의 핵심 과제는 ▲대형화재 취약 대상 화재안전관리(시설별 10% 이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 추진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구성·운영 ▲간부 안전담당제'멘토링'운영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이 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 집중강화 계획을 통해 더욱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