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전 중구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윤양수 의원을 의장으로, 육상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윤양수 의원은 무기명 투표에서 총 11표 중 6표를 득표하여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관내 기관·단체장, 前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중구의회 의원들은 의원선서 및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23만 중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양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각계 각층의 요구에 귀 기울이겠다.” 며 “오로지 구민의 뜻에 비추어 건전하게 견제와 감시하고, 구민의 뜻에 부응하는 정책들에 대해서는 협치와 협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