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보] 한국수자원공사, 대산해수담수화 사업 '주민과 마찰'
가금현 기자입력 : 2022. 07. 07(목) 15:35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이 발주한 대산임해산업지역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공사가 착공된 가운데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금현 기자
[탑뉴스/CTN]가금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이 발주한 대산임해산업지역공업용수도(해수담수화)공사가 착공된 가운데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공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공사인 GS건설 측은 지난 4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시험발파를 예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발파공정은 사전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안전장치 등 철저한 관리하에 이뤄져야 하는데도 일방적인 통보로 주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A는 "국가사업 중 하나인 대산 해수담수화 사업이 주민과 소통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는 것은 주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시공사인 GS건설은 정부가 발주한 공사에 대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방패 삼아 주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민 B는 "발주처와 시공사 측은 중요공정에 대해서는 인근 마을주민과 사전에 협의키로 약속 했지만 갑자기 시험 발파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지역주민은 서산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말해 주민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발주처 관계자는 "시험발파는 지역주민 입회하에 진행하려 했던 부분"이라고 말하고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더 시공사와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 해수담수화사업은 2024년까지 1일 10만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했다.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공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공사인 GS건설 측은 지난 4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시험발파를 예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발파공정은 사전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안전장치 등 철저한 관리하에 이뤄져야 하는데도 일방적인 통보로 주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A는 "국가사업 중 하나인 대산 해수담수화 사업이 주민과 소통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는 것은 주민을 무시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시공사인 GS건설은 정부가 발주한 공사에 대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방패 삼아 주민을 무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민 B는 "발주처와 시공사 측은 중요공정에 대해서는 인근 마을주민과 사전에 협의키로 약속 했지만 갑자기 시험 발파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지역주민은 서산시에 민원을 제기하고,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쳤다"고 말해 주민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발주처 관계자는 "시험발파는 지역주민 입회하에 진행하려 했던 부분"이라고 말하고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더 시공사와 함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 해수담수화사업은 2024년까지 1일 10만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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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