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는 제12대 김성찬 소방서장(58)이 5일 취임과 더불어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충남 예산 출신인 신임 김성찬 서장은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고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장 △홍성소방서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소방행정 경험과 확고한 공직관과 현장업무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성찬 서장은 "직원 간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