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삼양유, 오늘은 어르신과 다도해효(孝)
이기국 기자입력 : 2022. 06. 29(수) 21:51
유아들이 차를 마시는 예절을 배우고 있다.(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삼양유치원(원장 황동임)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세대공감 프로젝트 활동으로 '어르신과 다도해효(孝)'의 날을 운영했다.

어르신과 다도해효(孝)는 '어르신께 다 같이 배우는 도리와 예절을 함께해요'라는 뜻의 줄임말로 마을 어르신과 전통다도체험을 통해 예(禮), 효(孝)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체험으로 어르신과 소통하며 이해하는 태도를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했다.

첫 번째 '끓이기 과정'을 통해 차가 우러나기를 기다리며 바른 자세로 앉아있는 태도를 익히고, 두 번째 '따르기 과정'을 통해 차가 우러나면 찻잔을 옮겨가며 서로 조금씩 나눠 마시는 배려를 경험했다.

세 번째 '차 마시기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목례에 따라 조용조용 인사한 뒤 어르신이 먼저 마시면 뒤이어 마시는 등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웠다.

전통다도체험을 통해 차를 끓이고 마신다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에서 유아가 성장하면서 갖추어야 할 기본생활습관 중에 효와 예절을 배웠다.

체험을 마친 후 유아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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