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이종관)는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진천읍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 참석마을 이장, 진천읍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120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영마트 강성오 이사가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수건 200장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종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로서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오는 5월말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