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군은 오는 6.1지방선거에 50대 정치인들의 양당 후보들이 대결하게 됐다.

현 김재종 군수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황규철 후보(66년생)와 미리 국민의힘 후보로 낙점된 김승룡(전 문화원장) 후보(64년생)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패한 김재종 군수가 황 후보의 선거전에 뛰어줄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황규철 후보는 ▲교육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교육복지천국 옥천 ▲농업치유농업 및 생명농업 특화사업, 맞춤형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농업도시 옥천 ▲경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모두 함께 행복한 옥천건설을 위해 혜택을 골고루 나누고, 4대 보험 지원 등 두텁게 예산 지원 ▲문화체육관광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화·관광·생활체육도시 옥천 ▲균형개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면서 대전·세종 베드타운 을 건설해 인구 7만 명의 자족도시 ▲사회복지 사람 사는 세상, 희망 복지도시 옥천 ▲지방자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한국여성유권자충북연맹 베스트 의정상 △제5회 우수의정대상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 △옥천군태권도협회장 △삼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옥천군생활체육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옥천군새마을회 이사 △옥천군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옥천군장애인후원회 부회장 △제9대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후반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11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 또는 직을 맡고 있다.

김승룡 후보

국민의힘 김승룡 후보는 ▲경제도시, 군민-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활력 경제도시 옥천 ▲농촌도시
농촌(村)을 농시(市)로, 새롭게 도약하는 옥천 ▲청년도시, 청소년 청년이 미래!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옥천 ▲안심도시, 안전함과 편안함을 꿈꾸는 행복 복지 도시 옥천 ▲문화도시 미래 먹거리, 문화! 삶이 예술이 되는 건강문화도시 옥천 ▲열린도시, 열린 행정을 통해 화합.발전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옥천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옥천 청년회의소 회장 △㈜세림 대표이사 △옥천군계약심의위원회 위원장 △충청대학교 (현)도시건설교통과 졸업 △정순철기념사업회 회장 △옥천문화원장 △청주지방검찰영동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충북도립대학 재정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직을 수행 또는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