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022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평가하는 '화재진압'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화재진압 분야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진천소방서 훈련탑 등에서 열렸으며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가해 소방전술과 속도방수 경연을 펼쳤다.

진천소방서는 화재진압 소방전술 및 속도방수 경연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2위를 차지했으며 홍석인 소방경, 한승희 소방장, 유형석 소방교, 양원모 소방사, 박병규 소방사, 정민영 소방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예를 안았다.

강택호 서장은 "휴식일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