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9일 관내 전통사찰인 용담사(송악면 소재)와 인취사(신창면 소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대비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5.8.) 봉축행사 및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소방서 관서장 인취사 방문 [사진제공=아산소방서]

주요 내용은 ▲소화기 비치여부 및 가용상태 확인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예방 안내 ▲기타 관계자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