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5월 개소해 6년간 청주시정을 안내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최일선에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묵묵히 지켜온 콜센터 상담사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품질 시민 상담서비스를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콜센터 상담사와 오찬을 하며 연중무휴 방대한 시정을 신속·정확하게 상담하고 욕설 등 악성민원을 인내하며 시민 상담에 매진하는 상담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위한 근무환경과 업무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상담사 25명 대다수가 콜센터 개소부터 근무한 경력자로 청주시정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은 물론 경험으로 쌓은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상담을 책임지고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6년 간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가 되어 열정을 담아 근무한 상담사의 노고를 이해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8시 ~ 20시, 주말·공휴일은 9시 ~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전화상담((☎201-0001)이나 문자(1899-1365)를 이용해 시정의 궁금한 사항이나 시민불편신고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