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먼저' 집중 홍보
최용관 기자입력 : 2022. 04. 06(수) 10:41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피방법(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 전국 공동주택 화재는 연평균 4,81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 524명(사망 64명, 부상자 460명)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평소 소방훈련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또 안전한 대피를 위해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ㆍ외부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규모가 작은 화재의 경우 발생 초기엔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지만, 그 밖에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먼저다.
강양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꼭 기억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 전국 공동주택 화재는 연평균 4,81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 524명(사망 64명, 부상자 460명)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평소 소방훈련 및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또 안전한 대피를 위해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ㆍ외부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규모가 작은 화재의 경우 발생 초기엔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지만, 그 밖에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먼저다.
강양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꼭 기억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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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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