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1일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소방서 선수단은 △화재진압(진압 전술, 속도방수)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최강소방관(개인전) △소방 드론(수색) 등 5개 분야 총 19명이다.

염병선 서장은 "증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