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24일 청주시 율량동 소재 아쿠아B＆K에서 수중 인명구조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실제 훈련한 내용은 익수자 및 저체온환자 응급처치 훈련, 잠수기술훈련, 수중인명구조 실제 가상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24일 하루에 그치지 않고, 26일, 28일 이틀 더 진행하며 '훈련이 곧 실전'인 것처럼 반복훈련에 임한다"고 말했다.


강택호 서장은 "수난구조 숙달훈련을 통해 겨울철 얼음낚시로 인한 익수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다"며 "저수지 등에서 겨울철 얼음 낚시를 할 때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