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국민의힘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문재인정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부동산 폭등, 경제 폭망, 안보 불안 등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대전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전수봉)는 24일 오후, 당사 3층 강당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의 각오를 다지며, 발대식을 진행했다.

전수봉 대외협력본부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정권은 희망을 꿈꾸는 국민들에게 절망만을 안겨 줬다. 부동산 폭등, 경제폭망, 안보불안 등 문재인정권에서 자행된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라 강조하며 정권교체의 각오를 다졌다.

양홍규 선대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직후, “문재인 정권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감이다.’, ‘매우 유감이다.’ 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말하며, “북한의 미사일은 하루가 다르게 고도화되어 가는데 유감 타령만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문재인 정권의 안보 무능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홍규 대전시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 선대위원장, 전수봉 대외협력본부장 및 대외협력본부 고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