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10일 신규 직원 임용 및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서내 전보자 2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1명은 옥천소방서 각 과 및 119안전센터, 구조대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내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조용기 ▶예방안전과 소방경 김진호, 소방사 이상명 ▶옥천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유진, 엄기영, 김주안 ▶청산119안전센터 소방위 양재구, 소방장 윤숙영, 김소혁, 소방교 김진구 이며

소방서 간 전보자는 ▶재난대응과 소방경 신휴재(전 소방본부), 유진상(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유신(전 영동소방서)▶옥천119안전센터 소방경 김영준(전 영동소방서), 소방위 박기성(전 영동소방서), 소방교 문성락(전 영동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소방경 민희식(전 영동소방서), 소방교 임환호(전 영동소방서)▶ 옥천119구조대 소방장 황규남(전 소방본부) 이며, 신규 임용자는 소방사시보 최승영이다.

한편,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신규, 전입자들만 별도로 시간을 달리했으며, 소방서 지역 간 이동을 고려해 개인별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장창훈 서장은 "신규임용 및 전입하게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각 부서에 배치되어 하루라도 빨리 업무에 적응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옥천소방서란 이미지에 제고바라며 언제나 믿음 직한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옥천소방서를 대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