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만태, 장일권)과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가 지난 28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품(닭개장)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식품 후원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만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김병철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후원 협약을 결심해 주신 온양침례교회 김병철 담임목사 및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침례교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