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인력 878명(소방공무원 178, 의무소방원 6, 의용소방대원 694)과 소방차량 36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취약대상 소방순찰 등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대비·대응을 강화하고, 소방관련 생활민원 안전조치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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