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현 공주시 충남도의원 출마 선언]

[정치/CTN]정민준 기자ㅣ충남 공주의 착한농부 박수현(더불어민주당)씨가 충남도의원에 공식선언 한 첫 일정으로 공주시 금학동자율방재단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금학동 마을회관에서 "여러분이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라는 주제로 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재해발생시 긴급히 현장출동하여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 그리고 교통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애쓰는 방재단원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방재활동을 위한 요청을 듣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격식없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재단 관계자는 "방재단원 현장활동시 사고에 대한 처리가 미흡하고 불분명하여 사고자 처리가 어렵다. 또한 장비부족으로 신속한 현장 방재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전했다.

특히," 방재단 운영 요청사항으로는 사무실운영비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방재단의 현장활동시 위험을 대비한 산재보험과 상해보험등 복지제도가 미약하다"고 호소 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그리고 현장처리를 자율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재정이 적어 아쉬움이 많다"고 전했다.

박수현 충남도의원 출마자는 "그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듣고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자율방재단에 대한 물질적지원과 재정적지원이 시급한것 같다"고 공감하면서 "공주시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의 열린대화, 열린소통 간담회는 앞으로도 공주시민과 단체의 요청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공주시민과 단체에 간담회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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