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8일 예산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29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명지병원 구급지도의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도의사의 구급대원 교육·평가 등을 통해 현장응급처치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신경외과적 응급상황 및 응급처치 방법 교육 ▲자살위기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교육 ▲ 구급활동일지 작성방법 교육 ▲ 병원 건의사항 및 민원발생 방지 교육 등이다.

신광일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교육 훈련을 통해 현장응급처치에 대한 전문지식 강화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특별교육훈련을 통해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칸막이 설치, 교육대상자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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