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1일 임성택 기산면 황사리 이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취약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 이장은 후원금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갑작스런 한파로 날씨도 많이 추워진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챙기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임성택 이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기래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임성택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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