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제74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중점 화재예방환경 조성 및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을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주요 추진 내용은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행사 확대 등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예산소방서에서는 '국민 공감형 예방 홍보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배너 게시 △관내 대형 모니터 및 전광판 등에 화재예방 홍보 영상 및 문구 송출 △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전방위 홍보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비대면 생활 속 체험영상공모 개최 △온라인 불조심 어린이 한마당 개최 등 비대면 온라인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주진 대응예방과장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 소방관서가 화재예방·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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