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보은읍 남산 충혼탑 및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경찰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실시 했다.

행사는 서장 및 경우회장 등 경찰협력단체 대표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안전수칙의 준수 하에 진행이 됐다.

아울러, 이른 아침 서장.각 과장 등이 참여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는 제76주년 경찰의 날 홍보 영상 시청.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대통령 축사 대독 등 기념식 본 행사가 이뤄졌다.

본 행사에 이어서 지난 해 7월 1일 보은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 이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협의회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서장, 직장협의회 회장, 경무과장 참석하에 현판식을 가졌다.

직장협의회 회장 오영수는 "경찰의 날에 직장협의회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에 대해 협력단체 및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질책을 아김없이 해주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경찰관의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직장협의회 현판식 기념 모습 [사진제공=보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