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하세요!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10. 07(목) 09:51
지난 2월 4일 공주시 신풍면 석남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장면 [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은 큰 일교차로 인해 서서히 난방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2월 4일 공주시 신풍면 석남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장작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앞선 2월 1일에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연료 과다 투입으로 발생한 화재가 있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공주시 관내 발열기기 관련 화재는 15건으로 그중 화목보일러 10건, 열선 2건 순으로 나타나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잦았다. 또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2018년 4건, 2019년 10건, 2020년 14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월별로 살펴보면 아침저녁으로 싸늘해지는 10월경부터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철(3~4월)까지 많이 발생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제품설치요령 및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첫째,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 등을 두지 않는다. 둘째 보일러실에는 항상 소화기 비치해야 한다. 셋째,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넷째, 투입구를 열 때 연기에 의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측면에서 열어야 한다. 넷째, 1년에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며 "평상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올해 2월 4일 공주시 신풍면 석남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장작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앞선 2월 1일에도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연료 과다 투입으로 발생한 화재가 있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공주시 관내 발열기기 관련 화재는 15건으로 그중 화목보일러 10건, 열선 2건 순으로 나타나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잦았다. 또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2018년 4건, 2019년 10건, 2020년 14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월별로 살펴보면 아침저녁으로 싸늘해지는 10월경부터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철(3~4월)까지 많이 발생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제품설치요령 및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첫째,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 등을 두지 않는다. 둘째 보일러실에는 항상 소화기 비치해야 한다. 셋째, 나무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넷째, 투입구를 열 때 연기에 의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측면에서 열어야 한다. 넷째, 1년에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며 "평상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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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