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치러진 '제67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대면‧비대면 양방향 소방교육‧홍보 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장과 영상송출차량을 이용한 미디어 기반 소방정책 홍보 등 대면‧비대면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소방교육‧홍보를 추진했다.

지난 2일 백제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가 가정으로 돌아가 공주소방서 유튜브를 보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소방서]

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행사장에서 체득한 소방 지식을 기반으로 가정에서 온 가족이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이색 홍보와 시민 접점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소방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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