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비화재보 저감대책 추진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9. 30(목) 09:25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비화재보 출동에 따른 소방력 낭비, 소방시설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비화재보’란 실제 화재에 의해 경보설비가 작동하는 것이 아닌, 흡연·공사먼지·용접가스·습기·관리 불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경보설비가 작동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자동화재속보설비는 비화재보 발생 즉시 119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어 즉시 소방력이 출동하게 되는데 이는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2차 출동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
소방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발생 원인과 오작동 시 대응 요령 등을 유튜브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취약시설 순찰 강화,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또 비화재보 출동시 현장도착한 소방대는 비화재보 발생 원인을 찾아내 개선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비화재보가 월 3회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석윤 소방서장은 "비화재보로 소방차가 출동해 관내에 소방차가 공백인 상황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라며 "비화재보 출동 저감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화재보’란 실제 화재에 의해 경보설비가 작동하는 것이 아닌, 흡연·공사먼지·용접가스·습기·관리 불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경보설비가 작동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자동화재속보설비는 비화재보 발생 즉시 119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어 즉시 소방력이 출동하게 되는데 이는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2차 출동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
소방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발생 원인과 오작동 시 대응 요령 등을 유튜브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취약시설 순찰 강화,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또 비화재보 출동시 현장도착한 소방대는 비화재보 발생 원인을 찾아내 개선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비화재보가 월 3회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석윤 소방서장은 "비화재보로 소방차가 출동해 관내에 소방차가 공백인 상황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라며 "비화재보 출동 저감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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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