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54명·의용소방대원 586명 등 총 848명의 인력과 소방 펌프차 16대·구급차 10대 등 소방 장비 46대를 동원,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 ▲당직상황책임관 상향조정 및 당직상황근무자 보강을 통한 상황관리 대응태세 유지 ▲전통시장·중점관리대상·코로나19 관련 시설 기동순찰 강화 ▲귀성객 운집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이다.

류석윤 소방서장은 "시민여러분께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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