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4일 오후 14시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화재 출동 등에 발생하는 진입 장애 및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4명의 어린이와 성인 2명이 참여하여 '소방서에서 우리집까지 가는 길' 이라는 목표물을 정하고 도로상황과 출동 중 발생하는 문제점 및 돌발상황을 함께 확인했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동승체험을 하기전에 마스크 착용(KF94)을 하고 체온측정 등 이상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계획을 진행했다.

증평소방서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소방차 동승체험은 소방차 길 터주기 와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군민들이 신청하여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