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9월 6일 개회 후 7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 예비심사가 진행되고,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포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7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제2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79억을 포함해 1,143억원 증액된 8,801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도있는 심사를 해줄 것"을 동료의원들한테 당부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방역의식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음을 경계하고 군민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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