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에 주의하세요!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9. 03(금) 10:29
자료사진제공 = 공주소방서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서서히 난방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해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18~2020년)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62건으로 그중 공주시가 28건(17.3%)을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아침저녁으로 싸늘해지는 9월부터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철(3~4월)까지 지속해서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2건(69.1%)으로 가장 많고, 세부 현황으로는 가연물 근접방치 72건, 불씨․불꽃 화원방치 19건, 사용부주의 2건, 쓰레기 소각 1건, 기타 18건이었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며 "평상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근 3년(2018~2020년)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62건으로 그중 공주시가 28건(17.3%)을 차지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아침저녁으로 싸늘해지는 9월부터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철(3~4월)까지 지속해서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2건(69.1%)으로 가장 많고, 세부 현황으로는 가연물 근접방치 72건, 불씨․불꽃 화원방치 19건, 사용부주의 2건, 쓰레기 소각 1건, 기타 18건이었다.
강성식 대응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며 "평상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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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