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20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 신임 305기(박수환, 정해진, 김진주, 조혜리 순경)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대본 방역 수칙에 따라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충주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됐다.

식순은 졸업증서와 표창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졸업생들은 "실습기간동안 습득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국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길 보은경찰서장은 "305기 신임 경찰관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보은군의 치안을 위해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