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한성진 기자 = '7월 월간주택시장동향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5억 원을 넘어섰다. 중위 가격은 주택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말하는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4억 원대를 넘어선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1억 원이 오른 셈이다. 이처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졌던 전세가 상승세는 전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주거불안이 거세지는 가운데 민간 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간 임대 주택은 중산층에 대한 주택 보급 및 집값 안정화를 목적으로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한층 줄여준다. 청약 자격 또한 일반 주택과 비교해 까다롭지 않아 진입 문턱이 낮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수 미포함이기 때문에 취득세나 보유세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에 전국적으로 민간 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은 가운데, 충남 홍성 일대에 들어서는 올전세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홍성 승원팰리체'가 8월 20일 오픈 소식을 알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성 승원팰리체'는 홍성 최중심 입지에 지하1층~지상 최고20층, 총 5개 동 340세대를 공급한다.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중형 타입과 4Bay 혁신 설계 적용으로 채광 및 일조량을 극대화해 통풍이 우수하다.

올전세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홍성 승원팰리체'는 주거쾌적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로 럭셔리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전 세대 개별 펜트리 공간을 확보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명품 마감재 사용으로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복층형 테라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홍성 중심에 친환경 생태 랜드마크로 자리할 역재방죽공원도 현재 대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 생태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여기에 홍성에 위치한 홍주종합경기장 배후 임야에도 2022년까지 초대형 규모의 산림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의 인프라와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실현해볼 수 있다.

'홍성 승원팰리체'는 단지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돼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홍성천, 홍성문화원, 홍성군청, 홍성시장, 법원, 홍성세무서, 홍주종합경기장, 경찰서와 우체국, CGV, 롯데마트 등 각종 행정시설과 편의시설들이 단지 중심 500m~2km 반경에 대거 들어서 있다. 도보 거리에는 홍남초, 홍주중, 홍주고 등으로 편리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 프리미엄을 더했으며, 즐비해 있는 명문 학원가는 학령기 자녀들에게 최상의 면학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품고 있어 홍성역~서해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될 경우 KTX를 이용해 서울까지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홍성터미널, 홍장북로, 홍성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도 착공해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홍성 승원팰리체' 분양 관계자는 "올전세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양도세나 재산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 승원팰리체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673-4번지에 8월 20일 오픈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