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3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군·경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부여군 통합방위예규 공동 발간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예규 발간은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더 강화하고 공동의 작전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제반 활동및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보완한 주요 반영사항으로는 △변경된 관계법령과 지침에 근거한 용어 및 명칭 변경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스마트 마을무선방송시스템 사용에 대한 지침 반영 △작전계획 변경에 따른 관·군·경 통합 및 협조사항들이 반영되었다.

통합방위예규 완성으로 관·군·경이 향후 위기 발생 시 예규에 따라 각자 매뉴얼에 따른 임무를 즉각 수행해 작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 임무 수행이 수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예규 공동 발간을 통해 현존하는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방위예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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