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1일 온양온천 및 둔포 전통시장에 대해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점포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여 상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전통시장 '점포점검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별 점검을 통한 화재 취약요인 제거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 및 컨설팅 ▲안전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상인 자체 안전 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김장석 서장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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