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충북경찰청이 실시한 2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에 성안지구대가 선정되어 충북경찰청장 명의의 인증패와 관련 유공직원들에게 도경찰청장 표창과 장려장을 수상했다.

도경찰청에서는 도내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를 분기별로 1급지(청주권) 2개소, 2‧3급지 2개소 총 4개소를 선발하는데 지난 1분기에는 용암지구대가, 이번 2분기에는 성안지구대가 선정되었다.

성안지구대는 동기간 대비 5대 범죄가 20% 감소한 한편, 탄력순찰이행률 99%, 범죄예방진단건수 350여건등 정량지표에서 우수하였으며, 정성평가에서도 저소득층 어르신 상대 장수사진 찍어주기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활동,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탄력순찰과 지역안전순찰을 통한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공동체치안활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에 상당서 관계자는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에 용암지구대에 이어 성안지구대가 선정이 된 만큼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