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3일 13:30경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경무관 이종원) 주재, 지난 7. 1.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치경찰제와 관련하여 청주상당경찰서 교통·여성청소년·생활안전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필요 최소한의 인원(20명)이 참석하였고, 2분기 교통사고 줄이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교통관리계 경장 박지은)수여 및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 청취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장 경찰관의 이해를 돕고자「자치경찰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그간 자치경찰 추진경과, 법안·조례 주요내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은 "자치경찰제의 조기 정착과 안정을 통해 자치치안이 확립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