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정민준 기자ㅣ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14일 진산면사무소에서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곤),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송기훈)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희천 진산면장, 김복곤 위원장, 송기훈 회장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는 진산면,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이 진산면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현금과 제품 등을 기탁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행정 지원에 협조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난 7월 3일 금산인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송기훈 회장은 “금산에 소재한 ㈜퍼스트바이오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면은 같은 날 금산인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주민 중 착한가게(가정) 참여를 신청한 14개 업체(가정)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한 현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