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7일(수)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서내 전보자 3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36명은 옥천소방서 각 과 및 119안전센터, 구조대에 배치돼 소방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내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이재형, 소방장 나재중, 소방사 김진구 ▶재난대응과 소방교 신용호, 소방사 김대현 ▶예방안전과 소방위 박찬동.장준구, 소방장 장성진, 소방사 유상훈 ▶옥천119안전센터 소방경 홍순구, 소방위 김기흥.유병오.심재현, 소방교 설현수.이민호.여다솜.조형진 ▶청산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재성.이길훈, 소방장 김장래.노승휘, 소방사 김영준.조용학.배건우 ▶옥천119구조대 소방위 곽중길, 소방사 조득원 이며, 소방서 간 전보자는 ▶재난대응과 소방경 김대현(전 소방본부).어경한(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위 김태훈(전 소방본부).박범주(전 영동소방서) ▶옥천119안전센터 소방위 오종남(전 영동소방서), 소방사 곽태호(전 충주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수지(전 청주서부소방서) ▶옥천119구조대 소방경 이창주(전 소방본부), 소방장 김태진(전 영동소방서)·전진호(전 영동소방서) 이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입자들만 별도로 시간을 달리했으며, 소방서 지역 간 이동을 고려해 개인별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에 빨리 적응해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옥천소방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