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위험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공주소방서는 관내 산사태·붕괴 우려지역 4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13개소, 야영장 19개소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풍수해 피해 발생에 대비해 ▲피해우려 예상지역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 현장활동 인력 및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 기상 모니터링 강화 ▲ 119신고 폭주대비 비상수보체계 가동 ▲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 철저 등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석윤 서장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등을 사전점검 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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