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는 올 하반기에 입사한 일반직 신입사원 10명이 7일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정식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레일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의 기회가 축소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제공 확보에 책임을 다했다.

하반기 신입사원 10명(경력 3명)은 지난 6월 진행된 공개경쟁채용 전형에서 123: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됐다.

입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각 실무부서에 배정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신규직원 입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은 ‘조직이해’와 ‘업무 전문성 강화’, ‘철도 전문성 강화’, ‘소통 전문성 강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부터는 ‘리더십 교육’을 신설하여 신규직원이 조직 내 구성원으로 조기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입사에 성공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여 회사와 직원 모두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