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박순신 기자 =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오는 28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도민 혁신 제안'을 공모한다. 공사는 도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 공사의 사업·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열린 경영 및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도민 및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기업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공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관련 제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회적 가치실현 및 혁신제안 등을 비롯하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관련된 모든 자유주제의 제안접수가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 및 공고문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8월 16일까지 홈페이지의 '제안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 중 예비 및 본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10월 중 시상을 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기업으로서, 변화와 혁신에 있어 더욱 많은 도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도민참여 소통위원회, 행복주택 모니터단, 청렴 명예감사관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채널들을 구성해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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