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도시 밀양, 2022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
-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국민 대화합 계기 마련
방미희 기자입력 : 2021. 05. 27(목) 20:49
밀양강 오딧세이 사진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문화의달』 개최 지역 공모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는 2003년부터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참여를 위해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기념식과 주요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올웨이즈, 어메이징, 아리랑(Always, Amazing, Arirang)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자체인 강원도 정선군, 전라남도 진도군과 함께 행사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초광역 지자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정선군과 진도군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의 달과 연계해 아리랑 공연과 길놀이, 아리랑 버스킹, 아리랑 야행, 월드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가 개별 지자체 단위로 응축되어 온 아리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간 소통과 국민 대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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