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방미희 기자입력 : 2021. 05. 26(수) 20:36
조감도(좌-행복주택, 우-상상어울림센터)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는 상상어울림센터(가곡동 대한통운 인근) 부지 건축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4월 중심시가지형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가곡동 일원 202,000㎡에 마중물 사업비 250억 원(국비포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행복주택건립(104세대) 등 공공기관 연계 사업비 124억 원을 포함해 총 374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사업은 '밀양의 문(門), 상상을 펼치다’'라는 비전으로 가곡동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도심기능 및 정체성 강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 초 (구)제성산업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주민교류, 문화, 복지 등을 위한 밀양가곡 상상어울림센터와 공동주택인 행복주택을 조성한다.

상상어울림센터(부지면적 2,669㎡, 건축연면적 4,460.6㎡)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다문화 센터 및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와 인접한 곳에 신혼부부와 청년, 고령자 등 104세대가 입주하는 지상16층 규모(부지면적 3,309㎡, 건축연면적 6,081.53㎡)의 행복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가곡동 680-6번지 일원에 지역주민 및 예술가 주도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인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또한 지역주민 유대감 형성 및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협의체 자생기반 마련을 위해 가곡동 59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지역주민 커뮤니티 거점시설' 사업은 5월 중 보상협의를 완료했으며, 6월 초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곽재만 도시재생과장은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쇠퇴한 도심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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