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CTN]김지우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 이우철)는 KGC인삼공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기탁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천마스크 만들기, 홀몸 어르신도시락 배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수고를 치하하고자 이루어졌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3월 말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내 38개소에 자원봉사자가 일일 980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주로 이동이 불편한 분을 위한 이동지원, 초기문진, 안정지원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석필 센터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울수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부상조하는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게게 전달하겠다"이라고 말했다.